안녕하세요. 보니의 숲입니다.
오늘은 넷플릭스 영화 중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리뷰를 써보려고 합니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는 넷플릭스 자체제작 (오리지널) 영화입니다.
노아 센티네오와 라나 콘도어가 주연으로 나오는 로맨스 영화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인물들과 감동적인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현재 넷플릭스에 파트 1-3까지 시리즈 영화로 올라와있기 때문에 시간 여유 있으실 때 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보내 지지 않은 편지
이 영화에는 좋아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편지를 쓰지만, 그들에게 보내지는 않는 소심한 여성인 라라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라라는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하고, 사랑에 대한 꿈을 꾸지만 현실적인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러던 라라의 편지가 세상에 공개되면서 라라는 인생의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됩니다.
주인공? 라나 콘도어는 누구?
라나 콘도어는 97년생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난 배우입니다. 베트남계 미국인입니다.
라나콘도어는 2016년 엑스맨에서 데뷔를 했고 넷플릭스 드라마 투오브 어스에서 주인공 라라 지너 역할로 큰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미국의 대표적인 신예배우로서 앞으로의 큰 활약이 기대가 됩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에 출연하는 배우들은 신예배우의 비율이 높은 것 같습니다. 좋은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나를 사랑했던 남자들에 나온 좋은 노래
나를 사랑했던 남자들에게 에서 나왔던 좋은 노래들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I like Me Better -Lauv 이 곡은 영화에서 주인공들이 데이트를 즐기며 어울리는 장면에서 흘러나옵니다. 청량하면서도 경쾌한 멜로디와 가사가 인상적입니다. 주인공이 서로를 향한 감정을 나타내는데 아주 적절하게 사용되었습니다.
You're still the one- Orleans 이 노래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라라와 그녀의 가족들이 식사를 할 때 나왔던 음악입니다. 이전에 라라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쓴 편지를 발견한 그녀가 집으로 돌아와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그들을 다시 만날까 봐 걱정하면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에서 나온 노래입니다.
Human Touch-Betty Who
라라가 피터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나온 노래입니다. 흥겨운 비트와 함께 듣기 좋은 노래로 영화의 분위기를 더욱 상쾌하고 밝게 만들어줍니다.
노래 한 번씩 들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하이틴 영화라고 무시하면 안 돼요!
저는 하이틴 영화라고 가볍게 생각했던 이 영화에서 많은 것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선 이 영화는 하이틴 로맨스 영화이기 때문에 캐릭터들의 성장과 함께, 사랑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인생의 의미와 삶의 방향성을 고민하는 내용들이 담겨있어 생각해 보기 좋은 영화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인생을 살아가면서 각자의 가치관과 가치대로 살아가야 합니다. 때론 이것들을 지켜나가기가 어려울 때가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열심히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가끔은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는 것도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감정을 숨기고 살아갈 때가 있습니다.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게 중요합니다.
인생의 방향성을 고민하고 있는 분이라면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 또한 인생의 방향성을 고민하고 있던 중에 가볍게 보려고 틀었던 이 영화를 통해서 생각을 많이 정리하고 방향성을 결정할 때 잘 정할 수 있었습니다. 내용은 전혀 무겁지 않기 때문에 가볍게 보시고 생각정리하시기 좋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보니의 숲이었습니다. 다음에도 더 좋은 영화리뷰로 찾아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